태안... 그 현장을 다녀와서...

자유게시판 2007. 12. 24. 03:26
회사동료 자라?의 권유로 같이 가게된 태안현지...
각종 미디어에서 봐왔지만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 본 현장은 참혹했습니다.

인간이 순식간에 저질러 버린 일 때문에 죽어버린 자연은...
되살아 날 수 있을까요?
바닷가에 가면 늘 볼 수 있는 그흔한 갈매기도 한마리 보지 못했습니다.
사람이외의 생명은 볼 수 없는 그런 곳이 되어있었습니다.

꼭 해야만될 복구작업입니다. 자원봉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해야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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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추억이있고, 누군가의 삶이 되었던 해변의 현재 모습입니다.
많이 나아진거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Posted by 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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