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달라 여왕일행은 나부행성을 무역연합으로 부터 되찾기 위해 나부로 되돌아 옵니다.
군대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려고 되돌아 오는 걸까요?
EP I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당최 레이더가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나올까요? ^^;
아미달라 여왕은 건간족의 도움을 받아 드로이드 군대와 싸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 건간족은 외부의 침략시 도피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자자는 건간족들의 피난처로 일행을 인도합니다.
건간족과 동맹을 부탁하는 자리에서 파드메(변장한 아미달라 여왕)가 나섭니다.
자신의 경호때문에 가짜를 여왕대신으로 하고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게 비슷한 얼굴입니까? ㅡ_ㅡ^
어떻든 빨리 뭉쳐서 싸우지 않으면 큰일이다... 뭐 이런말과 함께 여왕일행은 건간족의 족장에게 무릎을 꿇고 부탁합니다.
뭐 어떻든 잘풀리게 된겁니다. 하지만 좀 원시적인 무장을 하고 있는 건간족인지라... 군대가 있어도 드루이드의 상대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한명...
바로 자자 빙크스 건간족 족장은 지상의 인간족과 연결시켜준 자자를 장군으로 세웁니다. ㅡ_ㅡ; 이 엉뚱한 사고뭉치를 말이죠... 뭐 도망다니면서도 죽지않고 잘 싸우긴 합니다만... ^^;
Clone Wars에서 자자의 에피소드가 있을 만큼 철저하게 자신의 운으로 살아가는 캐릭터이지요...
여하튼... 여왕의 작전은 건간족의 공격으로 드로이드 부대와 교전을 하는 중에 비밀통로로 궁성에 침입 여기서 한쪽 부대는 궁성안에서 또 교란을 그리고 여왕은 무역연합의 총독을 잡아 승리로 이끌려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파일럿들이 소수의 전투기 부대로 위 레이더 영상의 컨트롤 전함을 파괴하여 드로이드들을 정지시키려 하는 작전을 세웁니다.
R2D2는 다목적 드루이드로 모든 컴퓨터 단말과 연결하여 일행을 돕습니다. 잠긴문을 연다든지 각종 장치들을 움직이거나 누군가의 위치를 찾는다든지 우주선을 수리도 하고 우주선을 조종한다던지 하는등의 잡다한 일들을 대신 처리합니다. 정말 한대 있으면 하는 똘똘한 로봇이죠...
드디어... 작전 실패의 우려와 함께 건간족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기본적으로 창과 활, 그리고 야구공같은 폭탄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어떻든 원거리 무기가 부족한 대신 강력한 방어막으로 방어하며 공격에 임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들은 현대화된 부대로 원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탱크와 보병위주의 드루이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후 클론전쟁부터는 다양한 무기가 등장합니다만... EP I에서는 기본적인 무장 위주로 나옵니다.
간신히 전투기들이 이륙을 합니다. 격추되는 전투기도 있습니다만...
2차대전의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전투기들 입니다만... 뭐 다들 잘 싸웁니다.
하지만 여기서... 위험하니 피해있으라던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의 말을 듣고 전투중에 피할 곳을 찾던 아나킨은 하필 R2D2가 출격대기하던 전투기에 올라 탑니다...
앞서 서술한바와 같이 R2D2는 전투기에 탑제되어 전투기 파일럿의 각종 요구에 전투기를 제어하는 역할도 합니다.
드루이드들이 인공지능이 워낙 낮기 때문에 빠르게 상황을 판단은 못합니다만 시킨일은 열심히 합니다. 두려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생명체인 인간보다야 없겠죠 가끔 도망도 다니고 그럽니다...
건간족의 무장이 빈약하기 때문에 얼마나 오래 버티냐가 문제인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건간족이 희생을 많이 하게됩니다.
영화 페트리어스(멜깁슨이 주연한 영화입니다. 미국 독립전쟁을 다룬 영화죠)의 전투방식이 떠오릅니다. 건간족의 방어막 때문에 만들어진 장면입니다만...
다시 여왕일행의 이야기로...
이 다스몰은 두 제다이(콰이곤 진, 오비완 케노비)가 담당하게 되고...
어떻든 여기서 여왕일행은 총독을 잡기위해 떨어져 나가는 순간에 다시 방어막을 가진 기갑드루이드 3기가 나타나 공격해옵니다. 제다이들은 다스몰과 싸우고 있고 다시 위기의 순간...
전투정안에 숨어있던 아나킨이 전투정을 작동시켜 간단히 드루이드들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전투정을 타고 전함과 벌쳐드루이드들과 싸우고 있는 전투정 부대에 합류해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앞서 이야기에도 나왔지만... 무지막지한 포드레이싱도 참가하는 아이이므로 전투기 조종쯤은 가뿐하게 합니다.
여기에 "죽이는데~!" 란 한마디와 함께 아나킨이 나타납니다.
자동조종되어 이곳까지 오게되었는데요, 보통은 모든 비행기들은 설정된 항로대로 순항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목표물이 있는 이곳까지 와버린거죠... 전투가 치뤄지는 한복판이므로 아나킨은 수동조종으로 바꿔달라고 R2D2에게 부탁합니다.
잘못되면 죽을 수도 있는 사지에 뛰어드는 모험심있는 아이입니다. 이후 오비완의 제자로 제다이의 길을 걷게 됩니다만, 계속 무모한 행동으로 스승인 오비완을 당혹스럽게 하는 일이 많게 됩니다.
어떻든 훌륭하게 자라게 됩니다만...
다시 본이야기로 이렇게 여러곳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중에 조용하게 라이트세이버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제다이와 다스몰의 장면으로 넘어가봅니다.
EP I에서만 잠깐 나왔다가 생을 마감하는 케릭터이므로 상세한 내용은 나오질 않기 때문에 알 수없는 인물중에 한명입니다.
그러고 보니... 대사가 거의 없는 케릭터군요
한편 건간족은 방어막이 파괴되어 후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총독을 잡으려는 여왕일행도
그리고 또...
그리고 또... ^^;;;
남은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는 스승의 죽음에 대한 분노에 다스몰과 일전을 벌이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시간마다 열리고 닫히는 방어벽 때문에 스승인 콰이곤 진을 돕지 못했었습니다.
이 위기의 순간에 가짜여왕의 도움으로 여왕일행은 총독을 인질로 잡는데에 성공합니다.
다시 오비완과 다스몰의 전투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방어막을 빠져나온 오비완은 다스몰과 전투를 벌입니다.
스승을 물리친 다스몰과 싸우게 되지만 실력은 다스몰이 한 수 위이고... 또다시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하지만 포스의 힘을 이용해 스승의 라이트 세이버를 이용해 다스몰을 두동강 내버립니다.
제다이들은 언제나 침착하거든요... ^^;
아주 어린시절부터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분노도 많이 느끼지 않습니다.
포스의 어두운면을 느낄만한 감정을 배제하는 것을 기본으로 훈련받기 때문에 강한 전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나킨이 제다이 카운슬로부터 거부당한 이유중에 나이가 너무많다는 이유였기도 하구요...
그리고 또다시 위기의 순간이던 아나킨이 과열된 엔진이 정상으로 돌아와 적 전함 내부를 파괴합니다.
전함의 외부는 방어막으로 부터 지켜지지만 내부는 방어막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부서집니다.
전투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아나킨이 포스에 균형을 이뤄줄거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끝으로...
전투는 승리로 끝이 났지만 제다이 마스터의 희생과 많은 건간족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전투가 끝난후...
그리고 콰이곤진의 장례를 치룹니다.
여기서 마스터 윈두가 요다에게 시스의 흑전사(다스몰)는 죽었다고 보고합니다.
마스터 요다는 그들은 항상 둘이 다닌다고 한명이 더 있을거라 말합니다.
그리고 장례를 처다보는 한사람...
이 때문에 부제가 '보이지 않는 위협'일지 모르겠군요...
전체적인 구도는 EP IV와 비슷한 구도입니다.
전체시리즈중 가장 악평을 받았던 편이기도 하죠... 마스터 요다의 모습도 어딘지 모르게 인형같은 분위기가 나오고 왜? CG를 쓰지 않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자자나 다른 건간족을 보면 CG로 상당히 잘 나왔는데 마스터 요다만 특이하게 CG가 아닙니다. EP II부터는 CG로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표정등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만... 자금이 모자랐는지 하여튼 무척 어색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장면의 아나킨의 모습...
머리스타일이 달라졌습니다. 바로 파다완의 모습입니다. 이 때부터 오비완의 제자로 제다이 수업을 받게됩니다. EP II부터는 청년 제다이로 나오게 됩니다.
영화 6편의 내용은 전체 스타워즈의 이야기중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내용들이고 사이사이의 내용들은 영화중간중간 언급은 됩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을 잘 알지못하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EP I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을 내고... 이후 EP II의 이야기에서 또 다른 스타워즈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P II는 공화국과 분리주의 연합의 전쟁의 시작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EP II의 소개가 끝난후에는 Clone Wars의 이야기도 시작합니다. 아직 완결되지 않은 이야기로... EP II와 EP III의 사이의 전쟁을 소재로 풀어나가난 3D 에니메이션입니다. 제다이 카운슬의 마스터 제다이들과 이외의 다른 제다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스타워즈의 세계관에 대해 알알볼 수 있는 괜찮은 내용입니다. 뭐 스타워즈 팬들에게만 이겠지만... 한국에서는 스타워즈를 좋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EP V의 경우 1980년도에 우리나라에서는 개봉하지 못했습니다. 1977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EP IV가 흥행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77년도면 제가 2살때 개봉한 영화입니다. 엄청나게 오래된 영화이지만 그 내용을 한참 새마을 운동을 하던 우리내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었을 거라 생각되기도 하네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이런 격차가 존재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영화도 많이 발전하긴 했습니다만... 이정도의 영화를 만들려면... 심형래감독이 좀더 열심히 해주어야 할까요? 특수효과만 하시고... 연출쪽은 좀 자재를 하셨음 하기도하고... ^^;
길어졌지만 이렇게 EP I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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